2017.04.10~15 일본 북큐슈 여행기 3일차(2) - 니히키노오니 료칸에서의 하루 일본여행

1일차(10일) -후쿠오카 도착, 캐널시티 및 시내관광
2일차(11일) -고쿠라, 미후네야마 라쿠엔 야간관람
3일차(12일) -유후인,료칸 숙박(분고 나카무라 부근) 
4일차(13일) -유후인 어게인, 후쿠오카 복귀 
5일차(14일)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 
6일차(15일) -쇼핑 및 귀국

3일차 (1)에서 이어집니다. 이글루스 사진 올리기 어렵....

접수처와 별개로 떨어져 있는 객실로 이동합니다

별개의 입구를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조그만 정원과 함께 전통실이 있습니다 총 5개의 객실이 일렬로 붙어있으며 각 객실별 입구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현관과 작은 복도, 화장실,  2~3인이 누울만한 침실과 미닫이문으로 격리된 별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별도의 욕실은 없으나

 객실건물 바로 앞에 2개의 온천이 있습니다. 이용할 때는 문에 있는 패를 사용중으로 뒤집어 걸어놓고 들어가서 이용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별도의 가족욕실(히노끼 1실, 대리석 2실, 자연석 2실) 및 남/녀 노천욕탕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동일합니다.

남자 노천욕탕입니다. 아무도 없어 한컷(...) 근데 밤이라 경치가 안보여...

저녁식사 시간에 딱 맞춰 도착한지라 짐을 객실에 던져두고(...) 바로 식사하러 본관으로 내려왔습니다.
기간한정 패키지인 분고 소고기 사브샤브+야키니쿠를 선택

준 메인인 샤브샤브와 곤약회, 우유크림맛 두부와 기타등등(이름이 생각이 안나....)
곤약회는 쫄깃하니 맛있었고 두부도 우유크림맛이 진하게 나는 희한한 맛.
식전주가 대박이었는데 벛꽃잎인지 매화잎인지를 설탕에 절인 뒤 담근 술이라는데 바닥에 깔듯 딱 한모금인데도 입안에 화하게 퍼지는게... 따로 구매를 물어봤으나 절대로 안파신다고...추가도 안된다고...(오열)
.....그래서 다른 술을 시켜서 반주로 마셨....

샤브용 고기 다시 한번 보고 가시죠 'ㅅ'

소고기를 샤브로 즐겼으니 이제 구워서 즐길 시간입니다. 얼렁 소고기를 구워먹겠다는 친구의 신속한 불판 기름칠(...)

구울 소고기들 ^ㅠ^ (난 왜 이걸 새벽에 올리면서 셀프 테러를 하고 있는가...) 이후 즈케모노와 밥이 나왔고...
물론 구운 다음의 사진은 먹느라 바빠서 못찍었습니다. 소고기는 핏기 가시면 바로 먹어야 하잖아요....

후식은 커피와 녹차 아이스크림. 이건 평범.
후식분이 부족해서 차를 타고 아까 사온 롤케익 통짜를 깜

하악하악

.....어라.....자를 칼이 안들어 있네....?
뭔가 도구를 구하러 접수처 건물로 내려갔으나 문이 닫겨있... 전화하기도 뭐해서 손으로 절반씩 잘라 띁어 들고 먹음...

인간이란 뭘까....우아함이란 뭘까...

이후 야간목욕을 즐기러 가족탕에 댕겨오고 맥주를 마시며 룰루랄라 료칸에서의 첫 숙박을...

P.S : 막상 유후인에서 얼마 안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는 사람이 적어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근데 예전엔 한국사람이 거의 안왔는데 요즘 일주일에 한 팀 정도 온다고... 채다인님 덕에 소문이 슬슬 난 모양...

P.S 2 : 최근 류난님이 포스팅하신 "코코노에유메 오오츠리하시(九重夢大吊橋)" 가 부근이라 합니다. 도보로 40분 거리(...)이긴 합니다만 송영버스 이용이 가능하다하니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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